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관 살인사건 (문단 편집) ===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 ||[[파일:게임마스터2.jpg|width=200]]|| '''"따라오지 마! 이런 최악의 여편네를 엄마라고 부르지 마.[br]네 엄마는 이미 오래 전에 죽었으니까...![br]그 깊고 캄캄한... 산 속 숲에서."''' || ||<:>'''{{{#white 이름}}}'''|| '''무기바야시 미카''' || ||<:>'''{{{#white 본명}}}'''|| '''키쿠카와 사나에''' || ||<:>'''{{{#white 나이}}}'''|| 46세(추정)[* 원래 46세로 추정되는 진짜 무기바야시 미카랑 "비슷한 나이"라고 했으니 최소한 44세에서 48세 사이일 가능성이 높다. 딸인 코즈에와의 나이 차이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48세 초과는 아닐 확률이 높다.] || ||<:>'''{{{#white 신분}}}'''|| 現 술집 사장[br] 前 방송 프로듀싱 회사 대표 || ||<:>'''{{{#white 가족관계}}}'''|| 키쿠카와 코즈에(딸) || ||<:>'''{{{#white 살해 인원수}}}'''|| 4명[* 이 사건에서 살해하는 시모무라 모자 외에 과거에 살해한 사람들이 두 명 더 있다. 그 중 하나는 성형외과 의사, 그리고 과거에 자신의 사기 행각이 들통나면서 벌어진 소동중에 얼떨결에 칼로 찔러 살해한 사람까지 포함하면 4명이 된다. 진짜 무기바야시 미카는 "백골"이므로 살해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애니판과 실사판에서는 순화시켜서 시모무라 모자 2명뿐이다.] || ||<:>'''{{{#white 살해 미수 인원수}}}'''|| 2명: [[김전일]], 키쿠카와 코즈에[* 둘 다 시모무라 모자 살해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죽일 뻔했다.] || ||<:>'''{{{#white 괴인명}}}'''|| 게임 마스터 || ||<:>'''{{{#white 동기}}}'''|| 우발적 살인[* 얼떨결에 칼로 찔러 살해한 사람 한정.], 입막음[* 성형외과 의사 한정.], 유산상속, 복수[* 애니판 한정.] || 무기바야시 미카의 본명은 키쿠카와 사나에. 그녀는 TV방송 제작 회사의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 노력 하던 중 코즈에의 아버지, 시모무라 쇼조[* 그 방송국 탤런트 출신이라 한다. 미남이었으니 자산가인 시모무라 시호와 결혼하는것도 쉬웠을 거라고.]와 알게 되고 결혼하여 딸 코즈에를 낳지만, 일이 바빠지고 다툼이 잦아져 이 둘은 결국 헤어지게 된다.[* 애니에서는 안그래도 부부관계가 소원해진 판에 남편이 시모무라 시호와 불륜관계를 맺고 아이마저 임신하게 된 알고 이혼한 것으로 각색했다.] 이후 자신 혼자서 딸을 키우기 위해 기존에 근무하던 방송국을 그만두고 여러 사람을 모아 자신만의 방송회사를 차려 더욱 열심히 일을 했는데, 이 때문에 코즈에는 자신의 어머니를 "멋진 사람"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잘 되어가는가 했는데 자신이 만든 방송에서 사고가 터져 사람이 죽게 되고 이 일로 회사는 부도 직전까지 간다. 어떻게든 자금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사나에는 [[사기]]까지 치게 되고, 자신의 사기 행각에 의해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얼떨결에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게 된다. 참고로 이 때는 딸인 코즈에가 고등학생이 되었을 시점(약 10여년 전)이며 이때만 해도 딸처럼 상당한 미녀였다. 그리고 이제 죽자는 결심을 하고 [[주카이]]로 대량의 수면제와 술을 사들고 들어가지만, 발을 잘못 디뎌 어딘가로 떨어지게 되고 거기서 오래 전에 죽은듯한 무기바야시 미카라는 인물의 백골을 발견한다. 자신과 비슷한 나이인 그녀의 운전면허증(피로 물들어 있었지만 생년월일을 잘 보면은 쇼와 43(1968)년 10월생으로 나와 있다)을 보고 문득 이대로 죽기보다는 무기바야시 미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의 후와 나루미(키타미 렌코)와 너무나도 유사한 점이 많다. 키타미 렌코 역시 자살하기 직전 자기보다 먼저 자살한 후와 나루미라는 사람이 남긴 신분증을 발견하고 후와 나루미로서 새 인생을 시작하기로 마음먹는다. (비슷한 나이대라는데 10년 전부터 성형후 얼굴은 50대 아줌마 수준이다.)] 그리고 성형수술을 통해 그 사람의 얼굴로 변한 다음 입막음을 위해 그 성형외과 의사도 죽였다. 이미 죽은 사람의 얼굴로 성형수술을 한다는 것에서 뭔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 성형외과 의사가 은근한 협박과 함께 돈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17세가 되면 지문을 날인하고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게 의무화 되있는 우리나라에선 이런 신분 도용이 상상 못할 일이지만,[* 다만 한국에서도 [[경주 여고생 실종사건]]처럼 허위 신분으로 새 인생 살려고 했던 사건이 실제로 있긴 하다.] 국가에서 보증하는 신원증명수단이 운전면허, 의료보험, 납세증명, 여권 같은 우회수단뿐인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신분도용 범죄는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며, 미국처럼 개명이 쉽고 땅덩이가 넓은 나라는 범죄성 수단을 동원하지 않고도 자기 이전의 삶을 지워버리고 새 삶을 시작하는게 어렵지 않다. ~~물론 빚쟁이와 [[국세청]]은 지옥끝까지 따라온다.~~ 이렇게 다시 새 삶을 시작하면서 주점 마담일을 시작하게 되고 나름 가게가 자리를 잘 잡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주점 종업원 면접을 보러온 딸 코즈에와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성형 수술을 한 상태라 코즈에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당시 코즈에는 엄청난 빚을 지고 있었고, 파산신청조차 통과되지 못한 암담한 상태라 이런 [[물장사]]를 하는 곳까지 일자리를 찾아서 온 것이었다. 그러다 우연히 코즈에가 과거 이야기[* 자신의 어머니가 빚을 남기고 산 속으로 들어가 자살했으니 코즈에는 [[상속포기]]를 했으면 됐을텐데, 세상 물정을 잘 몰랐던 코즈에는 상속 포기를 하지 않아 모든 빚을 떠맡게 되고 남자들에게 돈을 마구 퍼주며 살았던 것도 모자라 심지어 누군가의 '''연대[[보증]]'''까지 서면서 어머니가 남기고 간 빚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어마어마한 빚더미 위에 앉아 있었다.]를 하며 ''''지금 자신의 인생은 풀리지 않은 [[지혜의 고리]]와 같다,처음에는 날 버리고 죽은 엄마가 미웠지만 이젠 알 것 같다'''' 라며 눈물을 흘린다. 애니에선 무기바야시가 코즈에 몰래 돈을 보태어 그녀의 빚을 조금씩 갚아가고 있고, 그 사실을 종업원인 준도 몰래 눈치채고 있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그러다가 헤어진 남편이 다른 여성과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하지만 남편은 이미 죽은 상태였다) 그 여성이 엄청난 부자라는 소식까지 듣는다. 그 아들과 코즈에가 법률상 [[이복남매]] 사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이 둘을 순서대로 죽여 재산을 코즈에가 상속받도록 해서 코즈에를 빚의 지옥에서 구출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 남편과 결혼한 여성과 그 아들이 바로 시모무라 모자. 이 때 범행을 자백할 때 코즈에가 돈을 상속받으면 친모인 내게도 좀 넘어올 거라는 식으로 말했지만, 시한부 인생에다가 연행되면서 하는 말을 보면 추악한 살인범인 자신에게 딸이 정나미가 떨어지게 하려고 일부러 지어내서 한 거짓말임이 거의 확실하다. 애니메이션도 이런 점을 반영해서 인지 준이 전술한 내용은 물론 그녀가 시한부 병에 걸려서 자신에게 코즈에를 부탁하는 과거를 회상하고 모두가 있는 곳에서 코즈에를 위해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걸 말하며 그녀의 거짓말을 반박하는 장면을 넣었다. 현실에선 흔하겠지만 김전일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피해자에 대한 원한이 없이 범인의 돈 욕심 때문에 무고한 사람만 살해당한 사건 중 하나인데, 그 사건의 범인들 중에서도 최고 악질로 꼽힌다. [[김전일 소년의 살인]],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의 경우 딸의 목숨이 걸려있는데다 마지막엔 본인들의 어리석음을 후회하고 죗값을 치르게 됐다. 거기에 이 두 사건의 범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짓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와 절망속에 최후[* 각각 자살, 사형 혹은 무기징역]를 맞이하지만, 이번 사건의 범인은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끝까지 자기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를 어필하기만 하며, 오히려 병실에서 딸의 새 출발을 보면서 감격하는 해피 엔딩을 보게 된다. 독자들 입장에서는 꽤나 씁쓸한 장면. 애니메이션에선 이런 점을 감안해 무기바야시 미카가 호송 전에 각혈을 하고, 손을 내민 코즈에의 손을 내친 후 위의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엄마의 장례를 치른 후 코즈에가 ''''그 돈은 너무 무겁고 무엇보다 어떤 이유라도 엄마가 한 행동은 절대 용서 받을 수 없는 것인걸'''' 라고 말하며 받은 모든 재산을 모두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아이들에게 기부했다는 식으로 결말을 바꾸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